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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밥집

[경남 남해] 독일마을 꼭 먹어봐야 할 맛집. 당케슈니첼

by seulda5 2021.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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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케 슈니첼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27 1층

 

월화목 11:00-16:00 (라스트오더 15:00)
수 정기휴무
금토일 11:00-20:30 (라스트오더 19:30)

※ 영업시간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남해 독일마을 다녀 온 지인들의 추천으로 가보고 싶었던 곳을 다녀왔습니다.

 

 

 

 

 

독일마을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왼편에 보이는 곳, 당케 슈니첼 입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는 말이 있긴 했지만 저는 워낙 잘 먹어서 :) 기대가 컸어요.

 

 

 

역시나,, 주말이라 그런지 줄이 길게 늘어져 있더라고요.

그래도 금방금방 빠지니 조금만 기다리니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식당 입구에 있는 칠판에도 쓰여져 있답니다.

조금만 기다리다 보면 바로바로 들어가실 수 있어요!

 

 

▶ 메뉴

 

독일 음식 답게 평소 쉽게 맛볼 수 있는 음식들이 아니여서 고르기가 매우 힘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세트메뉴중에 B세트를 선택했습니다.

 

B세트 슈니첼 선택1 + 케제슈페츨레 + 굴라쉬 + 빵 2조각 + 카바노치 1개 40,500원 입니다.

 

▶ 식사 후기

케제슈페츨레 

 

저는 모든 음식중에서 이게 제일 맛있었어요.

양파를 튀겨 낸 음식이였는데 아래에는 치즈가 깔려 있어서 치즈에 찍어 먹으면 단짠의 조화가 아주 그냥...!!

 

 

굴라쉬 

옆에 나온 빵을 찍어먹기에 딱 좋았어요.

그리고 슈니첼 옆에 기본으로 나온 소스보다 굴라쉬에 찍어 먹는 것이 찰떡이더라고요!

 

 

 

 

슈니첼 + 카바노치 

돈까스를 종이장처럼 얇게 만들어서 튀긴 슬림 돈까스 같은 맛이였어요!

나온 음식 모두 다 맛있어서 배부른 상태에서 먹은 점심이었지만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었답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대각선의 다른 테이블의 한 커플은 세트 메뉴 전체를 다 남기셨더라고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향신료가 강하거나 맛이 특이하거나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만족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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