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하우스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대로 31 2층 203호~204호
매일 11:30~22:00 Last Oder 21:00
매일 15:30 - 17:00 BREAK TIME
화명동에 위치한 양식 레스토랑 코지하우스입니다.
2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같이 탑승하신 분들도 다 코지하우스로 향하시더라구요.
같이 내려서 들어갔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목조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코지하우스가 바로 보입니다.
코지하우스 내부
깔끔하고 전체적으로 확 트인 넓은 공간입니다.
테이블 사이 간격이 넓어서 좋았습니다.
배달 주문도 많은 것 같았어요.
반오픈 형태의 주방이 있어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앞에는 Bar 형태로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조명도이쁘고 넓고 깔끔해서 첫인상이 너무 좋았어요!
메뉴
메뉴판 제일 앞장에는 신메뉴 소개가 있습니다.
이번 신메뉴는 씨푸드 스테이크 플래터, 관자 오일 파스타, 관자 먹물 리조또 입니다.
이벤트로는 신메뉴 2개 주문 시 하우스 샐러드를 서비스로 제공합니다.
기본적으로 스테이크, 파스타, 리조또, 샐러드 등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희는 스테이크, 파스타, 리조또를 주문했습니다.
파스타와 리조또는 신메뉴 중에서 선택했기 때문에 하우스 샐러드도 같이 먹을 수 있게 선택했습니다.
10$ 스테이크(160g) 12,000원
관자오일 파스타 9,900원
관자 먹물 리조또 9,900원
하우스 샐러드 서비스
식기류와 피클이 나오고 나서 샐러드, 스테이크, 파스타, 리조또 순서대로 받았습니다.
하우스 샐러드 서비스 ★★★★★
위에 토핑으로 올라간 토마토, 오렌지, 슬라이스 아몬드와 뿌려진 소스 모두 조합이 괜찮았습니다.
위에 살짝 치킨텐터 같은 고기 토핑이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서비스 샐러드 치고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소스도 맛있고 오렌지도 달달했습니다.
10$ 스테이크(160g) 12,000원 ★★★★☆
스테이크가 10$라니...? 어떻게 나올지 너무 궁금해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고기가 조금 질겼던 것 말고는 가격대비 너무 좋았어요. 버릴 게 없었던 가성비 최고 스테이크였습니다.
구운 파인애플과 토마토, 피망, 버섯, 양파, 옥수수콘, 그리고 고기와 소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관자 먹물 리조또 9,900원 ★★★★★
우와... 메뉴 고민하시는 분들 다들 이거 꼭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었어요. 먹물이 들어간 음식은 접하기도 쉽지 않잖아요?
먹물에 비벼진 밥 위에 토핑으로 올라간 관자와 치즈가 섞이면서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양도 부족하지 않고 넉넉했고 거기다 9,900원이라니? 다음에 재방문한다면 저는 이거 또 주문할거에요.
관자오일 파스타 9,900원 ★★★☆☆
오일 파스타 나름의 맛이 느껴졌어요. 그냥 상상하시는 파스타 면에 오일이 들어갔구나? 정도의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특별히 우와 맛있다 계속 먹고 싶다 정도는 아니였던 것 같아요.
원래 오일도 잘 먹긴 한데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먹물 리조또가 계속 생각나더라구요. ㅎㅎㅎ 먹물 리조또가 매우 맛있어서 상대적으로 덜 끌렸을 수도 있어요!
에어컨 바람을 바로 맞을 수 있는 자리의 테이블에 앉아서 그런지 음식도 빨리 식고 몸도 조금 춥더라구요.
자리를 다시 옮기기도 귀찮아서 그냥 그 자리 그대로 앉아서 먹었습니다. ㅎㅎ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시고 코지하우스 가신다면, 들어가실 때 천정한 번 확인하시고 에어컨 자리 피해서 앉으시는걸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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