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 바자라(VAJARA) 장어덮밥 우나동과 예쁜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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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라(VAJARA)

경남 김해시 대동면 동남로209번길 26

 

연중무휴

브레이크타임없음

매일 11:00~20:00
(19:30 라스트오더)

※ 영업시간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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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주변길을 따라 보이는 바자라(VAJARA)입니다.

주차장이 넓어 넉넉하게 주차도 가능합니다.

 

 

 

 

 

 

 

입구가 신기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저 문을 열고 들어가면 식당 내부가 보입니다.

문 중앙에 붙어 있는 것이 거울이라고 생각했는데, 투명 유리창이더라구요.

예쁜 자연이 비쳐서 그림 같기도 했어요.

 

 

 

식당 내부입니다.

4인 테이블도 있고 카운터 좌석처럼 일자로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어 골라 앉을 수 있어요.

저는 보통 테이블에 앉는데 여기는 자연이 너무 예뻐 햇빛과 제일 가까운 카운터석에 앉았습니다. :)

 

 

화장실은 외부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더운 여름이라 그런지 화장실이 푹푹 쪘어요. ^^;

급한 용무 아니라면, 다른 곳을 추천합니다.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우나동 1인분 37,000원짜리 2개를 주문했습니다.

 

 

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올라간 장어와,

국과 오디가 들어간 샐러드, 피클이 나오고 

아래 튀김이 함께 제공됩니다.

 

 

 

뭔가 비싼듯 비싸지 않은 듯한 식사였어요.

맛은 정말 고급지고 맛있습니다.

 

 

 

이렇게 카운터석에 앉게 되면 풍경을 보며 식사할 수 있어요!

자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후식으로 과일도 제공되는데요.

오디는 직접 앞 마당에서 기르신 것 같았어요.

음... 근데 너무 썼어요 ㅠㅠ

샐러드에 들어간 오디 하나 먹고 너무 써서 후식으로 나온 오디는 손도 대지 못했습니다 ㅠ.ㅠ

 

오디가 원래 쓴걸까요?

마지막으로, 매실차가 나옵니다.

 

코스요리처럼 나오는 느낌이에요.

깔끔하고, 든든하고, 보양식으로 최고인 식사였습니다.

 

 

 

가격이 조금 있지만, 한 번쯤 가볼 만한 식당이에요.

부모님과 식사하기도 좋고 대접용으로도 좋을 것 같았어요.

식사 후 바로 앞에 있는 미니정원을 걸으면서 소화하기도 좋답니다!